건강
위고비 vs 마운자로 vs 삭센다 - GLP-1 비만 치료제 3종 비교 (효과·부작용·끊은 후)
삭센다·위고비·마운자로 이름은 많은데 뭐가 다른지 헷갈리시죠. 작용 기전·주사 주기·감량 효과·부작용을 한눈에 정리하고, 약 끊은 후의 진실까지 함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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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vs 마운자로 vs 삭센다 - GLP-1 비만 치료제 3종 비교 (효과·부작용·끊은 후)
비만 치료제 알아보시려고 검색하면 삭센다, 위고비, 마운자로 이름이 다 나옵니다.
이름은 많은데, 뭐가 다른 건지 헷갈리시죠.
오늘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작용 기전, 주사 주기, 감량 효과, 부작용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약을 끊은 후 어떻게 되는지까지요.
지금 약 결정 앞에 계신 분들께 이 글이 의사 상담 가시기 전 정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 본 글은 의학적 자문이 아니며, 일반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비만 치료제 처방·복용·중단·약물 변경 결정은 반드시 처방 의사와 상의해주세요.
본 글은 특정 약품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으며, 약물 정보는 공개된 임상 연구 결과를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입니다.
"뭐가 다른 건지 헷갈리시죠?" 3약물의 결정적 차이부터
세 약물 모두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예요. 모두 식욕 억제를 통해 체중 감량을 돕는다는 점은 같아요.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결정적 차이가 있어요.
| 차원 | 차이 |
|---|---|
| 출시 시기 | 삭센다(2018) → 위고비(2024) → 마운자로(2025) — 후발 약일수록 효과 강함 |
| 주사 주기 | 삭센다 매일 / 위고비·마운자로 주 1회 |
| 작용 기전 | 삭센다·위고비 = GLP-1 단독 / 마운자로 = GLP-1 + GIP 이중 작용 |
| 감량 효과 | 삭센다(5~10%) → 위고비(약 15%) → 마운자로(15 ~ 22%) |
| 부작용 프로필 | 약마다 위장관 부작용 빈도·강도 다름 |
이 차이가 — 의사가 환자에게 어떤 약을 처방할지 결정하는 핵심 변수예요.
하나씩 자세히 보겠습니다.
삭센다 (리라글루타이드) GLP-1 비만 치료제의 원조
먼저 삭센다(Saxenda) 부터.
성분명은 리라글루타이드. 2018년 국내 출시된, GLP-1 비만 치료제의 원조 격이에요.
핵심 정보
주사 주기: 매일 1회 (자가 주사)
감량 효과: 약 5~10% (SCALE 임상 연구)
작용 기전: GLP-1 단독
가격대: 세 약물 중 가장 저렴
특징
삭센다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가장 오래 사용되었기 때문에 장기 안전성 데이터가 가장 풍부해요.
다만 가장 큰 단점은 매일 주사해야 한다는 겁니다.
주 1회 주사인 위고비·마운자로가 출시된 후 삭센다의 매일 주사 부담이 더 크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또한 반감기가 짧아서 효과 강도가 위고비·마운자로보다 낮은 편이에요. 같은 GLP-1 계열이지만, 작용 시간과 효과 강도에서 차이가 있어요.
누구에게 적합할까
처방 의사가 가장 자주 권하는 경우:
처음 GLP-1 약물을 시도해보는 분 (검증된 안전성)
가격 부담이 큰 분
약 사용을 단기간으로 계획한 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이 강한 분
→ 의사와 상의 후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위고비 (세마글루타이드) 주 1회 주사·강력한 감량 효과
다음은 위고비(Wegovy).
성분명은 세마글루타이드. 2024년 10월 국내 출시되며 큰 화제가 된 약이에요.
핵심 정보
주사 주기: 주 1회 (자가 주사 펜)
감량 효과: 약 15% (STEP-1 임상 연구 - 평균 14.9%)
작용 기전: GLP-1 단독 (삭센다보다 강력)
가격대: 중간
특징
위고비의 가장 큰 장점은 두 가지예요.
① 주 1회 주사 - 삭센다 대비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어요.
② 강력한 감량 효과 - STEP-1 연구에서 평균 약 15% 감량 보고. 삭센다의 거의 2배.
GLP-1 단독 작용이지만, 반감기가 길어 작용 강도가 강력해요.
다만 위장관 부작용이 흔하게 보고됩니다. 오심·구토·변비·설사 등이 사용 초기 또는 증량 시기에 자주 나타나요. 단계적 증량을 통해 부작용을 줄이는 게 표준 가이드라인이에요.
누구에게 적합할까
처방 의사가 가장 자주 권하는 경우:
매일 주사가 부담스러운 분
효과적인 감량을 원하는 분
위장관 부작용에 비교적 잘 적응하는 분
BMI 30 이상 또는 BMI 27 이상에 동반 질환이 있는 분
→ 의사와 상의 후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운자로 (티르제파타이드) - GLP-1 + GIP 이중 작용
세 번째는 마운자로(Mounjaro).
성분명은 티르제파타이드. 2025년 8월 국내 출시된, 가장 최근의 GLP-1 계열 약이에요.
핵심 정보
주사 주기: 주 1회 (자가 주사 펜)
감량 효과: 약 15~22% (SURMOUNT-1 임상 연구 — 최대 용량 평균 22.5%)
작용 기전: GLP-1 + GIP 이중 작용 (핵심 차별점)
가격대: 세 약물 중 가장 비쌈
특징 - GIP 이중 작용이 핵심
마운자로가 다른 두 약과 가장 다른 점은 GIP라는 두 번째 호르몬에도 작용한다는 거예요.
GIP (Glucose-dependent Insulinotropic Polypeptide) 는 식후 인슐린 분비를 돕는 호르몬이에요. GLP-1과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식욕 억제뿐만 아니라 지방 대사와 인슐린 감수성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 두 호르몬에 동시 작용한 결과:
감량 효과가 강력 (위고비 약 15% → 마운자로 최대 22.5%)
혈당 조절 효과도 더 강함
일부 연구에서 위장관 부작용 빈도가 비교적 낮게 보고됨
누구에게 적합할까
처방 의사가 가장 자주 권하는 경우:
가장 강력한 감량 효과를 원하는 분
당뇨·인슐린 저항성이 동반된 분
위고비 사용 중 부작용이 컸던 분
비용 부담을 감수할 수 있는 분
→ 의사와 상의 후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눈에 비교
세 약물을 한 표에 정리하면 이래요.
| 차원 | 삭센다 | 위고비 | 마운자로 |
|---|---|---|---|
| 성분 | 리라글루타이드 | 세마글루타이드 | 티르제파타이드 |
| 국내 출시 | 2018 | 2024-10 | 2025-08 |
| 주사 주기 | 매일 | 주 1회 | 주 1회 |
| 감량 효과 | 5~10% | 약 15% | 15~22% |
| 작용 기전 | GLP-1 | GLP-1 (강력) | GLP-1 + GIP |
| 가격대 | 가장 저렴 | 중간 | 가장 비쌈 |
| 부작용 | 위장관 흔함 | 위장관 흔함 | 위장관 흔함 (일부 연구 빈도 낮음) |
| 주요 임상 | SCALE | STEP-1 | SURMOUNT-1 |
그러면 뭘 맞아야 할까요?
솔직히 이건 정확히 이렇다 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체중·체성분·기저 질환·위장관 상태·부작용 내성 개인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처방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셔야 해요.
다만 공통적으로 알아두셔야 할 것이 하나 있어요.
진짜 차이는 약이 아니라 약 끊은 후
여기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세 약물 어느 것을 선택하셔도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있어요.
세 가지 약 모두 끊으면 다시 돌아옵니다.
임상 연구 결과
| 연구 | 대상 | 단약 후 1년 결과 |
|---|---|---|
| STEP-4 (2021) | 위고비 사용자 | 빠진 체중의 약 2/3가 돌아옴 |
| SURMOUNT-4 (2024) | 마운자로 사용자 | 빠진 체중의 약 70%가 돌아옴 |
| SCALE-Maintenance | 삭센다 사용자 | 유사한 패턴 — 단약 후 체중 회복 |
이 결과들은 약 선택과 무관해요.
약을 끊으면 빠진 체중이 돌아온다는 사실 자체는 세 약물 모두에 공통입니다.
약은 식욕 브레이크, 끊으면 브레이크 해제
생각해보면 당연해요.
약이 해주는 건 식욕에 브레이크를 거는 것이에요.
끊으면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거예요.
게다가 약 사용 중에 본인 몸의 자연 GLP-1 분비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단약 후에는 약 사용 전보다 더 강한 식욕이 돌아옵니다. (자세한 메커니즘은 16편 「위고비 끊으면 식욕이 돌아옵니다」에서 다뤘어요.)
그래서 약을 쓰는 동안이 기회예요
약이 식욕을 잡아준 그 기간 동안 천천히 먹는 법, 포만감을 느끼는 법, 본인 몸의 자연 GLP-1 분비 회로를 깨우는 법 을 함께 익혀야 해요.
그래야 끊은 후에도 유지가 됩니다.
저희가 만난 분들 중 단약 후에도 무너지지 않은 분들의 공통점이 이거예요.
약 사용 기간을 약효를 누리는 시간이 아니라, 약 없이도 살 수 있는 본인을 만드는 시간으로 활용한 분들.
이게 진짜 차이예요.
어떤 약을 고르느냐가 아니라 약 사용 기간 동안 본인이 어떻게 변하느냐가, 1년 후의 결과를 결정합니다.
공통 주의사항 + 결론
마지막으로 세 약물 모두에 공통되는 주의사항을 정리할게요.
절대 금기 (반드시 처방 전 확인)
만성 췌장염 이력
갑상선 수질암 이력 (본인 또는 가족)
다발성 내분비 종양 2형 (MEN-2)
임신 중 또는 2~3개월 내 임신 계획
사용 시 주의
단계적 증량 필수 — 건너뛰면 부작용이 심해질 수 있음
담석증 위험 보고됨 — 급격한 체중 감량 시 주의
자가 주사 부위 회전 — 같은 부위 반복 시 피부 자극
부작용 발생 시 의사 상의 — 임의로 용량 조정 금물
결론
오늘 정리한 내용을 한 줄로 압축하면 이거예요.
약 종류 비교보다, 진짜 차이는 약 끊은 후의 본인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있다.
어떤 약을 고르느냐보다, 약 사용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1년 후의 결과를 결정한다.
세 약물 모두 잘못된 도구가 아니에요. 식욕을 잠시 멈춰주고, 본인이 다른 일에 집중할 시간을 만들어주는 좋은 도구들이에요.
다만 그 시간 동안 본인이 본인을 다시 만나는 법을 함께 배우셔야 해요.
약은 끊는 순간 효과가 사라져요. 하지만 천천히 씹기·식사 루틴·안전 신호 회로는 평생 본인 안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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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사용 기간을 함께 활용하는 도구
저희 꼭꼭은 GLP-1 부스터 소식좌 앱이에요.
약이 식욕을 멈춰준 그 기간 동안, 본인 몸의 자연 GLP-1 분비 회로를 깨우는 천천히 씹기·식사 피드·커뮤니티 도구를 함께 제공해요.
최근 꼭꼭 사용자 중 절반이 위고비 또는 마운자로 사용 경험자였고, 그분들이 단약 후 회복기에 가장 많이 사용한 도구도 약이 아니라 천천히 씹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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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어떤 약을 처방받는 게 가장 좋을까요?
이건 글로 답할 수 없어요. 본인 체중·기저 질환·위장관 상태·부작용 내성·예산·약 사용 기간 계획 — 이 모든 변수를 고려해서 처방 의사가 결정하는 영역이에요. "감량 효과가 큰 약 = 좋은 약"이 아닙니다. 본인 몸에 맞는 약을 의사와 상의 후 결정하세요.
Q2. 마운자로가 가장 효과적인데 왜 다른 약을 처방하나요?
부작용·가격·기저 질환에 따라 달라요. 마운자로는 가격이 가장 비싸고, 일부 환자에게는 위고비·삭센다가 더 적합할 수 있어요. 또한 마운자로의 GIP 이중 작용이 모든 환자에게 더 좋은 게 아니라 — 인슐린 저항성·당뇨 동반 환자에게 특히 효과적이에요.
Q3. 약을 바꿀 수 있나요? (예: 삭센다 → 마운자로)
의사 판단 하에 가능해요. 다만 — 약을 바꿀 때는 이전 약을 충분히 빼고, 새 약은 최저 용량부터 단계적으로 증량해야 안전합니다. 임의로 바꾸시면 위험해요. 반드시 처방 의사와 상의하세요.
Q4. 보험 적용이 되나요?
국내에서 세 약물 모두 비만 치료 목적의 처방은 대부분 비급여예요.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 목적 처방은 일부 보험 적용 가능. 정확한 보험 기준은 처방 의사 및 보험사와 확인하세요.
Q5. 부작용이 심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반드시 처방 의사와 상의하세요. 일반적으로 ① 용량을 한 단계 낮추는 방법, ② 증량 속도를 늦추는 방법, ③ 다른 약으로 교체하는 방법이 있어요. 심한 복통·구토·황달이 있으면 즉시 응급실 방문이 안전합니다.
Q6. 평생 맞아도 되나요?
평생 처방 여부는 의사마다 의견이 다르고, 본인 건강 상태·부작용·비용에 따라 결정이 갈려요. 다만 약을 평생 맞아도 — 식욕이 만들어지는 구조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약과 함께 식습관·수면·스트레스 관리 구조 변화 작업을 병행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Q7. 처방받기 전에 무엇을 검사받아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① 기본 혈액 검사 (간·신장·갑상선·췌장 효소), ② BMI·체성분 측정, ③ 본인 및 가족 갑상선암·췌장염 이력 확인, ④ 임신 가능성 확인 — 이 네 가지가 표준이에요. 의사가 추가 검사를 요청할 수 있어요.
※ 본 글은 의학적 자문이 아니며, 일반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비만 치료제 처방·복용·중단·약물 변경 결정은 반드시 처방 의사와 상의해주세요.
본 글은 특정 약품의 사용·중단을 권장하지 않으며, 약물 정보는 공개된 임상 연구 결과를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입니다.
본 글에 인용된 부작용 빈도·감량 효과 수치는 임상 연구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 발행 전 가장 최신 출처를 확인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